악세사리 산업 제조공장 이대로 괜찮겠어?

제가 2년전쯤 네이버 블로그에도 다룬 이야기인데요~~!! 현제상황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현제는 2년전에 제조공장이 무너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지금은 회복 불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현제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은 상태이고요~~!! 남대문도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하도 주변에서 문닫는다는 소리를 말해서 알고는있는데 어떻해 돌아간 상황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한사람은

없는데여.. 제가 그것에대한 말씀을드리면..

2년전에 대출받으신분들이 경기가 좋아지겠지란 마음으로 소상공인 대출등을 많이들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대출상환이되도 경기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코로나때보다 더심한 경기침체가 닥쳐왔습니다.

대출도 더이상은 안나오고 상환을 해야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폐업을 결정하거나 파산신청하신분도

있으시더라고요..

 

문제는 현제 악세사리 공장을 운영하는 분들은 어찌보면 마지막 기술자들 입니다.

나이가 전부 60대 70대에 운영을 하시던분들이고 전부 경력은 20년 30년 이상들입니다.

악세사리 분야는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업종입니다. 악세사리를 전부 기계로 찍어내는거라 생각하시는데

사람손으로 전부 만들어야 하는부분입니다.

지금 그만두는 기술자분들이 과연 다시 할수 있을까요?

현제 공방운영하는 분들보면 전부 젊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젊은사람들이 기술자분들이랑 비교하면 특별히

노하우나기술력 개발등 분야에서 우위를 가질수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젊은사람들도 이것들을 여유자금이 있어야 뭔가를 시도를하고 터득하면서 개발해나갈텐데 이미 60,70대 들은

그런 풍파를 다겪은사람들 입니다. 기술이전이나 노하우도 가르켜주지 못한체 무너진것입니다.

제조공장은 무너졌어도 악세사리 산업까지? 라고 말할수  있으실텐데요~~!

악세사리 전체적인 분야가 무너진상황입니다.

남대문 동대문 악세사리상가가면 비어있는곳들이 태반입니다. 지금은 권리금 월세도 안받겠다고해도 못버티고

나갑니다. 

남대문에 상가자체가 사람이 빠져나가면 누가 들어오겠어요.. 그래서 어떻해라도 붙잡으려고 하지만..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악세사리 제조공장은 제제를 많이 받습니다. 환경오염 수질오염 대기오염등 모든것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설비용이 많이 들어가기떄문에 한번접으면 다시하기는 힘든것입니다.

현제 모든산업들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지만 정부에서는 AI산업 , IT사업, 배터리산업 을우선적으로두고 지원하는 

실정 입니다. 악세사리 산업 무너지면 전부 수입해와야하고 아마도 단가자체가 엄청 비싸질것입니다.

일본은 악세사리 공장이 없어서 거진 수입에 의존합니다. 그래서 악세사리 시장에 제일큰곳도 일본입니다.

국내에서 판매가 제일 큰곳이 중국이나 유럽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악세사리 수출비중 일본이 압도적입니다.

일본을 말하는이유는 우리가 수출할수 있는 분야산업이 없어지는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산업이 없어지면 일본도 중국이나 베트남 인도등으로 눈을 돌릴수 뿐이 없습니다.

국내에 악세사리 기업들 많이들 있는데 대부분 중국에서 발주하는 시스템입니다.

중국명절 끼거나 단가를 올리면 이제서야 불야불야 한국공장 찾고있는데요 저한테도 그런큰업체들 에서 연락3군데

받았는데 물건을 만들어 줄수가 없습니다. 퀄리티에 문제가아니고 만들어줄 공장이 없습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사람들에 손기술이 좋은걸로 정평이나있는데 산업자체가 없어진다면 우린 뭘먹고 살아야 할까요?

젊은 사장님들을 믿고 산업이 발전되기를 빌어야할까요?

공방에서 만드는물건 저한테 가지고오면 이걸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샘플비용을 지불하고 물건 가지고 온건데 샘플자체를 처음부터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데 말이죠~~!!

악세사리산업이 생각보다 큽니다..

이산업은 굉장히 어렵고 노하우나 기술이 다음세대에게 넘겨주지 않는한은 살아나기 힘듭니다.